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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군鄕, 2022년 송년의 밤 ‘성황’

admin 기자 입력 2023.01.02 21:25 수정 2023.01.02 09:25

재경군위군향우회(회장 박대현, 이하 재경향우회)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6시 서울 소재 공군호텔 7층 연회장에서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날 행사에는 재경향우회 박대현 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 고문, 자문위원, 집행부, 읍·면 회장단, 회원 등이 참석했다.

또 고향 군위군에서 군청 김동렬 총무과장과 장희석 주문관,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임원회의, 2부 만찬, 3부 화합·친교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장병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박두익 명예회장이 개회선언을, 박대현 회장이 임원 및 내빈소개를 했다.
↑↑ 박대현 회장
ⓒ N군위신문

박대현 회장은 이날 송년사를 통해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송년회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이라며 “아울러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한 각 시·군향우회 및 단체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우리 모두가 군위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애를 돈독히 하여, 배려와 봉사를 실천하여 신뢰와 존경받는 향우회가 되어, 좀 더 나아가 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면서 “다가오는 2023년에는 향우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희망을 주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렬 군위군청 총무과장은 축사에서 “오늘 송년회에 참석하여 향우님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에 늘 발 벗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모두 하나같은 마음으로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 N군위신문

그리고 임원회의에서는 △임원승인의 건(명예회장: 박은 고문, 서창한 자문위원), △정기총회 개최의 건(5월26일(금) 오후 5시 읍면 향우회 총회 6시30~9시30분까지 군향우회 총회 실시), △군향우회 읍면 분단금 및 임원 분담금 미납 처리의 건, △차기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 인선의 건(향우 추대), △기타의 건 등을 성정 처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축하케이크를 절단하고 박두익 명예회장은 “고향을 빛내주신 모든 향우회 회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빈다”고 건배사를 했다.

또 만찬과 향우들의 장기자랑 등의 화합의 장으로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향우들은 고향에 대한 정을 함께 나누고,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재경향우회는 서울에서 고향발전을 위해 구심적인 역할을 하며 출향인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친목과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출향인과 군민 간 소통을 비롯해 고향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군위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군위군 발전에 크게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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