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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 것

admin 기자 입력 2023.01.02 21:45 수정 2023.01.02 09:45

김진열 군수, 올해 새로운 미래 100년 힘차게 도약하는 원년의 해
새해 군정 운영 방향 밝혀
6개 핵심 분야 정책 제시

 
↑↑ 김진열 군수
ⓒ N군위신문 
군위군은 지난 2일 시무식을 열고 2023년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올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슬기로운 검은토끼의 기운을 받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 풍요가 가득하길 바라며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해에는 군위의 새롭고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는 미래 100년의 원년으로 삼고 힘차게 도약하고자 하며 역사적인 대 전환점을 맞아 이때것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위해 다시 한번 숨고르고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올해 군정 방향에 대해서 “미래 군위 대 전환점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도약과 변화의 중심에서 역사적 소명을 다하여 군민 모두가 새로운 희망과 꿈을 꾸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더 큰 가치 군위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수요자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행복지수 1위도시 군위를 만들겠다.

둘째 농업인이 살맛나는 부자 농촌을 만들고 경쟁력 있는 미래산업으로 거듭나는 농업이 되도록 농업·농촌살리기 프로젝트를 실현하겠다.

셋째 군민이 행복해지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보육서비스 제공과 청년들의 사회진출 지원으로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를 만들겠다.

넷째 편리한 교통,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여 노인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

다섯째,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사업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를 건설하여 대구경북의 중심, 세계의 중심 군위를 만들겠다.

여섯째, 품격있는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시, 매력있는 관광군위로 각광받는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 민선 8기에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낡은 것은 뱉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의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혁신과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될 것이라 했다.

특히 2023년에는 대구시 편입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질 것이다. 군민 여러분들이 그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으로 모든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도 소홀하지 않고 군민들의 삶을 챙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올 한해도 군민들이 행복하게 웃으실 수 있도록 우리 500여 공직자들은 온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했다.

또 “대구·경북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도시 군위가 되도록 더 큰 목표를 안고 더 멀리, 더 높이 날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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