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군위군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준비 박차

admin 기자 입력 2023.01.04 09:30 수정 2023.01.04 09:30

ⓒ N군위신문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홍희동)은 지금까지 지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년간 나무시장을 운영한 결과 조합원과 지역민이 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을 믿고 찾을 뿐 아니라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여 임야상담 및 임업기술지도를 병행함으로써 많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 비료 등을 구입해 간 고객들이 다시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묘목을 공급한다는 방침 아래 벌써부터 준비에 분주하다.

산림조합은 올해도 코로나로 인한 사전주문 등 비대면 묘목 신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개장전인 2월 말까지 필요한 묘목을 신청하면 묘목대금의 10%를 할인하는 혜택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나무시장은 묘목 뿐 아니라 수목전용 복합비료와 고사리 종근(뿌리)을 신청받아 공급하며 한식 전후로는 양질의 잔디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표고 및 느타리버섯 종균도 공급하는데 종균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에서 주문을 받아 일정량만 생산하고 있으므로 이른 시일 내에 조합에 신청해야 한다.

홍희동 조합장은 작년 부임과 동시에 “나무시장이 이제 고객이 안심하고 묘목을 구입할 수 있으며, 묘목관리의 교육의 장으로도 손색없는 군위군산림조합 나무시장이 되었다”고 한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해동과 동시에 개장되는데 3월 초순경부터 4월 중순까지 5주간 집중운영되며 필요한 수목이나 조경 자재, 비료등은 연중 언제든지 신청하면 필요시 공급을 받을 수 있다.(문의 (054)383-2004)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