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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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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에게 온기와 행복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14일 군위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세중보호작업장에 라면, 쌀 등 9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세중보호 작업장(원장 김미정)은 중증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직업 훈련을 통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사무용의자, OA가구 등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인증을 획득해 군위군청,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김미정 원장은 “군위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품은 장애인분들이 이번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군위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2019년부터 매년(매분기) 장애우 대상 생필품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다문화가정 고향 정나누기’사업을 추진하여 군위군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고향에 선물보내기 물품 지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해하며, 공적 역할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영미 군위우체국장은 “개인의 시간을 할애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우체국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새해에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전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군위우체국이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우체국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전국 240여 개 봉사단으로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