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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계열, 하이자산운용 대표이사 사공경렬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23.01.17 16:33 수정 2023.01.17 04:33

前 하나UBS자산운용 관리본부장

↑↑ 사공경렬 대표이사
ⓒ N군위신문
사공경렬(60) 전 하나UBS자산운용 관리본부장이 지난 1일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지난 4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사공경렬 신임 하이자산운영 대표는 1962년생으로 1989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했다.

이어 대한투자신탁운용을 거쳐 하나 UBS자산운용에서 마케팅본부장, 전략 및 실물자산본부장, 관리본부장(위험관리 책임자 겸직) 등을 역임했다. 자산운용업계에서만 33년 이상 근무하며 영업·운용·리스크 관리 업무 등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다.

사공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끝나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급격한 금리 인상, 부동산 경기 하락 등 올해에도 불투명한 경제 환경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 하지만 기존 우수한 트랙 레코드를 바탕으로 운용자산 외형 확대, 재무지표 개선,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올해를 '하이자산운용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상품경쟁력 제고 △운용경쟁력 제고 △대체투자펀드 영업기반 확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One Firm, One DGB’ 문화 정착 등 5개 부문을 집중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사 대표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간이다. 하이자산운용은 2016년 DGB금융그룹에 편입된 뒤 2020년 종합자산운용사 인가를 받으며 성장기반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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