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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기획/특집

군위군, 대구편입 역사적인 해…획기적 도약 발판 마련 할 것

admin 기자 입력 2023.01.17 17:21 수정 2023.01.17 05:21

김진열 군위군수, 올해 군정 운영 청사진 제시
아름다운 변화, 행복지수 1위 군위로
새로운 희망, 더 큰 가치 군위 창조

ⓒ N군위신문

지난해 7월 1일 더 나은 군위를 열망하는 군민들의 지지로 민선8기 군위군수로 취임한 김진열 군위군수가 취임 7개월째 접어든다.

그간 군위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대형 국책사업은 물론 군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작지만 놓쳐서는 안 될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지역 내에서는 소통하는 군수, 정직한 군수, 현장직 군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모든 군정은 군민으로부터 시작되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일념 하나로 현장 중심의 행보를 보여온 김진열 군수는, 특유의 조용하지만 강한 카리스마로 지난해 군위군의 대구편입이라는 역사적 대업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에 김진열 군수는 새해를 맞아 여시구진(與時俱進, 시대의 흐름에 맞게 나아감, 유연한 자세로 시대 변화에 알맞게 대처함)을 화두로 던졌다.

대구편입과 신공항이라는 군위군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인구 및 산업 구조의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현 시점에는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깨고 혁신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주요 분야 역점 추진계획을 밝혔다.

△ 군민공감·소통확대로, 행복지수 1위 도시로!

김진열 군수는 민선8기 군정의 가장 큰 가치로 ‘소통’을 꼽았다. 소통과 공감, 청렴한 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에게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지수 1위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김 군수의 목표다.

기존 연례행사처럼 진행하던 친절교육은 김 군수 취임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었고,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열린행정을 실천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에 따른 실천방안으로 군위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공론화 협의체 구성, 부모공감 콘서트, 청년소통파티, 주민배심원제 등 각양각색의 주민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주민에게 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올해는 소통채널 다양화의 일환인 디지털 플랫폼구축이라는 홈페이지 개선과 군민 중심의 제안제도 활성화와 주민예산참여제도 등을 통해 일상적으로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힘쓰고 있다.

김 군수는 “직접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해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며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행정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덧붙여, 군민감사관제도를 도입하여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상생활에 발생하는 위법하고 부당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감사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으로 한층 더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조성되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 농업·농촌살리기 프로젝트 실행으로 선진농업 구현

군위군은 군민의 4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농업 관련 종사자까지 포함한다면 그 수는 상당할 것이다.

민선8기 군의 지휘봉을 잡은 김진열 군수는 기존 보조금 지원 위주의 소극적인 농정에서 벗어나 대구편입과 신공항 건설이라는 시대 전환점에 맞추어 도시근교농업, 친환경농업, 항공유통농업으로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한다.

그 준비단계로 올해 총사업비 11억 5천만 원을 들여 산지유통센터(APC)의 규모를 확충한다. 선별기를 기존 2조식에서 4조식으로 개선, 저온저장능력을 기존 100평에서 200평으로 확대, 과실폐기물처리기 설치가 주요 사업내용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농업유통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공공비축 산물벼를 안정적으로 매입하기 위해 우보면 이화리 일원에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설치한다.

총사업비 30억 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으로 수확기 농가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농민들은 농사에만 더 전념할 수 있고 미질 향상으로 상품성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진열 군수는 농업과 환경의 관계에도 관심이 많다. 이에 올해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를 신축한다.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본 센터를 통해 경축순환 및 친환경농업 기반을 확대하고자 하며, 이와 더불어 4ha 규모의 천적농업 재배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기질비료 지원 확대, 친환경농법 지원, 제초용우렁이 지원,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인증비 지원 등 ‘깨끗한 농업’을 통해 친환경 일번지 군위군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한편 군위군은 산성면 화전리 일원에 2024년도 하반기 준공 목표로 총사업비 45억을 들여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 분소를 설치한다.

농기계 임대수요 증가와 원거리 장비 이용에 대한 농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한 이번 사업은, 김 군수가 늘 강조해온 ‘소통’ 가치와도 상통하는 것으로 군수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군민으로서 지역민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 있을 대구편입과 신공항 건설이라는 급격한 시대 변화가 농민들에게 오히려 기회가 되고, 농사만 잘 지어도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스마트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 출산에서 대입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군위

아프리카 속담 중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려면 그 아이의 가정 하나만이 아니라 마을 전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김진열 군수가 출산에서 대입까지 군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군위에서 아이 키우지 않으면 손해라고 한 얘기도 세계적인 저출산 추세 속에서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김 군수가 말하는 미래 군위의 핵심은 ‘인구’에 있다. 그러나 지난해 출생아 수 76명, 사망자 수는 434명로 지역의 현실은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이다.

그런데 최근 군위가 바뀌고 있다.
대구편입과 신공항 건설 기대로 서서히 전입자 수가 늘어나면서 출생 사망 간 격차를 메우고 있는 것.

김 군수는 무엇보다 아이가 있는 가정의 부모가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육환경에 중점을 둬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자 한다.

효령면 중구리의 기존 가정어린이집을 매입하여 현재 리모델링 실시 설계 용역 중이고, 올해 9월 개원한다.

이와 더불어 금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 급·간식비, 특별활동비, 차량운행비 등 재원 아동에 대한 보호자 부담금 지원에 예산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 이용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지원하던 아동수당과 함께 금년부터는 출산·양육으로 인한 소득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부모급여(영아수당)를 지원한다.

대상자녀는 만0세, 만1세로 2023년은 만0세 월 70만 원 만1세 35만 원, 2024년부터는 만0세 100만 원, 만1세 5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출산양육금으로 총예산 8억 5천만 원, 연 2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보육에 이어 교육 분야에도 김진열 군수의 열의가 돋보인다.
지난해 개최한 군위군 부모공감 콘서트, 군위인재양성원의 새로운 방향 제시를 위한 회의 등은 교사-학생-학부모-지자체 간의 소통창구를 열어 지역 교육에 정작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며,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대학입시전형에서는 서울대 1명, 카이스트 1명, 유니스트 1명 등 군위고 출신 학생이 연달아 명문대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지역 교육에 대한 주변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다.

올해 군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영어체험시설 입소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군위 교육의 자랑인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20억 원 가량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을 활용해 금년에도 방학 후 운영비, 기숙사 운영비, 원어민 강사지원비, 중고등학교 입학비 및 대학진학 장학금, 모범고등학생 해외연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교육의 메카인 군위인재양성원은 올해부터는 군 직영에서 전문기관 위탁운영으로 전환하여 맞춤형 입시컨설팅,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종합 학생지원센터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더불어, 군위에서 서울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주거부담을 들어주고자 지난해 중단되었던 기숙사 지원사업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재개할 계획이다.

청소년 가온누리관 조성사업도 금년도 핵심사업 중 하나다. 총사업비 57억 원으로 기존 인재양성원 부지에 들어서는 청소년 가온누리관은 청소년들의 종합 정보·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곳으로 기존 청소년 문화의집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이전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마을안길까지 속속들이 안전한 도시

군위군은 편리한 교통과 생활여건 개선을 통하여 살기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인프라를 확충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삼국유사∼우보간 국도 28호선 국도 확포장, 군위IC~구미간 국도67호선 개량사업, 효령∼우보간 지방도 919호 도로 선형개량사업 등 읍면을 연결하는 SOC(도로 인프라) 확충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와 같은 스마트 안심거리365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시가지 내의 교통이용 편리성과 보행 안전성도 함께 채워나가고 있다.

또한, 금년부터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군민안전보험 가입제도가 시행된다.

이러한 군민안정보험은 군위군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혜택을 볼 수 있어 든든한 사회 안전보장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7개 면에 2026년까지 220억 원을 투입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으로 생활SOC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5개 마을(소보면 위성리, 효령면 화계1리, 의흥면 이지2리, 삼국유사면 석산리, 낙전리)에 각 20억 원을 투입하여 정주여건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군위 어디서든 안전한 도시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정책의 중심에는 노인과 여성에 대한 배려가 자리한다. 군위군의 고령인구 비율은 42%로 노인 정책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군위군은 노인복지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경로당 신·개축으로 노인들의 평생교육과 건강한 여가를 책임지고 있으며, 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으로 노인들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누릴수 있는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AI명의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편리하고 안락한 스마트건강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목적 CCTV 50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노인 및 여성들이 보다 안전한 도심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 新대구시대 주역 군위군, 대구경북의 중심도시로 거듭나

군위가 대구로 편입하면서 대구는 전국 최대면적의 광역시로 부상했고 군위는 지리적으로 대구경북의 중심도시가 됐다.

하지만 김진열 군수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문화·농업 등 다방면에서 군위가 실질적인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군위군청을 방문한 홍 시장이 “포화상태인 대구시에서 첨단산업을 유치할 곳은 군위군 밖에 없다”며, “넓은 군위 땅을 얻은 대구시는 군위를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한 만큼 군의 청사진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우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김 군수가 품은 큰 그림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정책추진단과 본격적인 신공항 조성에 따라 효율적인 도시계획을 대비하는 공항도시개발과, 각종 인허가 관련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인허가과의 신설이 돋보인다.

또 중심도시 군위로의 교통망도 촘촘하게 준비중이다. 현재 발표된 광역교통망은 총 9개 노선으로, 지난해 3월 개통한 대구 외곽순환도로, 신천대로와 팔공산 터널을 잇는 조야∼동명 광역도로, 6차로로 확장되는 중앙고속도로, 동군위IC와 신공항을 잇게 될 신공항 진입도로, 대구∼경북 광역철도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행정구역과 생활권역의 일치를 위해 대구-군위 간 직통도로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
군위 산성과 대구 동구를 잇는 제2의 팔공산 터널 개통계획은 국토부 건의를 앞두고 있고, 더 나아가 전철망 확장 연결도 대구시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군위로의 접근성이 높아지면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이고, 낮은 지가로 각종 산업 기능이 분산됨으로써 취업의 기회가 증대될 것이다.

또 대도시의 높은 주거비용을 떠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 군위로 유입된 인구가 정주 인구로 전환될 수 있도록 김진열 군수는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지금은 부족한 병원이나 학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들도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자연스럽게 규모화될 것이다.

△ 신대구시대의 주역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군위

군위군은 팔공산(八公山, 1,193m)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비롯해 삼존석굴, 인각사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가톨릭 문화의 성지 김수환 추기경 생가를 공원화하는 등 양대 정신문화의 장으로서 다른 지자체들과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에는 팔공산을 중심으로 한 역사·자연 관광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 군위로의 여행은 그 트렌드가 바뀌었다.

방송 프로그램에 노출되면서 더욱 알려진 삼국유사면 화산마을, 우보면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예능, 영화 등에서 꾸준히 관심받고 있는 산성면 화본역과 화본마을 등 마을 단위 관광지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관광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여유’이다. 현대인들의 바쁜 삶과 3년간 지속된 코로나 시국으로 지친 일상에 조금은 느리게 고즈넉한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군위’는 이러한 시기에 잘 들어맞는 군의 관광 슬로건이다. 김진열 군수는 크고 대단하지는 않지만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일상의 회복과 삶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한다.

군위군은 잠깐 스쳐가는 지역이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음식점과 숙박 시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객이 군위에 머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쓸 예정이다.

이에 더해 김수환 추기경이 어린 시절 걸었던 산길을 탐방로로 재현한 ‘김수환추기경 바보지게길’조성, 사계절 주야로 변화하는 고산지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화산마을 자연가득 이야기 동네’ 조성 등이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군위군 대표 관광지에 스토리를 입혀 단조롭게 여겨지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다 다채로운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등 군위의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권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삼국유사 테마파크에 색을 입히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설화 속 이야기를 구현한 조형물, 가온누리관, 이야기학교·숲속학교(교육·체험공간), 해룡슬라이드·해룡물놀이장, 역사돔 등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시설들과 더불어 아이누리 키즈공원 조성,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조성, 삼국유사 테마파크 캠핑장 기반시설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군위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해 8개 읍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군위읍 내량리 일대에 ‘군위 파크골프장’(천연잔디, 18홀), 부계면 춘산리 일대에 ‘부계 파크골프장’(천연잔디, 27홀), 의흥면 이지리에 ‘의흥 파크골프장’(천연잔디, 18홀)을 조성하여 소규모 녹지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며 누구나 쉽게 즐기고 접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늘리고자 한다.

군은 앞으로 신공항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관광수요 증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이 오랜 시간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권역별 체험 콘텐츠 및 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파크골프장(180홀), 사회인 야구장 등의 레저 스포츠 특구와 연계해 관광 군위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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