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사람들

군위군노인복지관, ‘새해 복 많이 받으세묘(卯)’ 실시

admin 기자 입력 2023.01.26 15:11 수정 2023.01.26 03:11

ⓒ N군위신문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1월 16일∼1월 17일, 20일 3일에 걸쳐 복지관 회원 및 8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하여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설 맞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묘(卯)’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6일∼17일은 한복을 착용하고 대상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세배를 하고, 명절선물(떡국키트와 한우곰탕 세트)을 전달하며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펴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 N군위신문

A(84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계속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세배와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고맙다”고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방문한 어르신 댁 마다 “한복이 곱다, 설날 같다”라며 함박 웃음을 지으며 반가운 마음과 설 명절에 대한 설레임을 표현하였다.
ⓒ N군위신문

1월 20일은 군위군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행복식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를 하며, 정성들여 준비한 행운쪽지가 동봉된 작은 선물과 설 맞이 특별식(소고기무국, 조기구이, 송편 등)을 제공했다.
ⓒ N군위신문

박용민 센터장은 “한 해를 시작하는 설 맞이 행사를 통해 회원들께 밝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 일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N군위신문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