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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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한국컴퓨터속기학원 이수만 원장(전 매일신문 기사)이 (사)대구경북언론인회 사무총장에 선임되었다.

(사)대구경북언론인회 제2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삼천궁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 회장에 이경우(전 매일신문 논설위원), 감사에 윤정대 변호사(전 매일신문 기자)·김정모(전 경북일보 서울취재본부장) 씨가 선출됐다. 사무총장엔 이수만(전 매일신문 기자) 씨가 선임됐다.

군위군 의흥면 출신인 이수만 사무총장은 10여 년간의 매일신문 기자와 경북일보 사회부장, 대경신문 편집국장과 발행인 겸 편집인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문과 회지에 칼럼이나 수필을 게재하고 있다.

또 팔공문인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며 지역문학 대중화와 지역 문인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만 사무총장은 “지역 사회의 여론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경북언론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 간의 뜻을 함께 모으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6년 11월 창립한 (사)대구경북언론인회는 언론에 대한 연구와 각종 사업을 통해 언론의 선진화와 지역 문화발전 기여하고 있다. 전·현직 언론인이 중심이 된 모임이지만 지역 언론과 문화를 사랑하고 발전하기를 염원하는 대학교수, 기업인, 전문직 등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