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이윤희 태금정 회장, 적십자 회원유공장 받아

admin 기자 입력 2023.02.19 23:01 수정 2023.02.19 11:01

ⓒ N군위신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2일 태금정(회장 이윤희)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 사업의 재원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한다. 태금정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2100만 원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윤희 회장은 2020년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를 시작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적십자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RCHC) 부산 17호로 가입해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적십자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윤희 회장은 적십자 회원 외에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부산광역시 불교연합신도회장,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BBS부산광역시연맹 회장을 비롯해 여러 단체의 회장과 고문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이 경영하는 태금정은 대한민국 대표 철스크랩 기업이다. 고철과 구리, 스테인리스스틸, 알루미늄 같은 비철 스크랩을 가공 처리하는 업체로 1981년 창립돼 국내 굴지의 회사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 2000년 후반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호조에 힘입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태금정은 이 회장의 탁월한 경영 리더십과 끊임없는 사업다각화 노력이 돋보인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