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인재를 키운다”
“교육은 미래의 희망이다”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월 20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사 및 읍면 지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열린 이사회에서 심의·의결된 2022년도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과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됐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작년 한 해 장학사업, 학교 운영지원사업 등에 총 4억 5천여만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5억여 원을 투자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우수대학에 20여 명이 합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올해 장학 및 학교운영지원사업 등에 6억 4천여만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5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주요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주요사업계획을 보면 올해 기금조성목표는 군민성금 2억8천860만원, 수입사업(임대료) 6천996만원, 이자수입 5억5천869만원 등 총 9억1천731만원이며 올해 사업별로 보면 장학사업 2억5천780만원, 학교운영지원 및 교육여건개선사업 3억8천230만원,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사무국운영 및 기타운영비 6억4천1백만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군위군인재양성원을 전문교육기관(수탁업체, 티치 포 퓨처)에 위탁 운영키로 했다.
또한, 올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신규 시책사업 마련을 위한 예비비를 5억 원 편성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군민의 미래 교육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밝히면서 아울러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의 성의에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임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