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사공씨 종친회(회장 사공근, 이하 종친회)는 지난 2월14일 대구시 중구 산을담음밥상 식당에서 종친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원보고, 종친회장 인사, 의안채택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건으로는 △제1호안 선대 묘지 봉분 보수 관련의 건 △제2호안 효령사공씨 대경화수회 운영관련의 건 등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사공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준 임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종친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화합과 단결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모두 각자 역할에 충실해야 함은 물론 저 또한 숭조, 인화, 번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효령사공씨 종친회는 선조의 유업을 계승, 발전시키고 효령사공씨의 후손들이 긍지와 자존감으로 성공하여 후대가 잘 될 수 있도록 종친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중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