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점 이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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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 제14대 김미점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식을 가졌다.

한여농 경북도연합회는 지난달 17일 경북도 농업인 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남영숙 도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및 한여농 회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회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며 농업 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김미점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과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이어서 김미점 회장 이임사와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4대 김미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동안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러 기관단체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따라서 “농촌 사회발전 주역은 여성”이라며 “한여농 회원들과 함께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임기동안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미점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김 회장은 한국 농촌 여성의 리더로서 농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