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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담당자 회의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23.03.06 15:01 수정 2023.03.06 03:01

감액·부정수급·누락농가 방지 등 시작부터 철저히 관리

ⓒ N군위신문

군위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 관계자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의성·군위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직불금 신청 시 누락농가 방지와 등록 이후의 이행점검 부적합에 따른 감액 최소화 방안, 의무교육 및 부정수급 방지대책 추진 등의 세부적인 내용도 다뤘다.

올해 3월 2일부터 4월 31일까지 대면 신청을 받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17∼19년도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1회 이상 지급받은 농지요건이 삭제되면서 신규신청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군위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력으로 실경작 여부확인과 부정등록 의심자 점검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직불금 대상농지가 확대됨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업인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직불금 수령가능한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이번 회의가 각 담당자 간의 원활한 교류로 이어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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