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3월 26일 조합 소회의실에서 조합장과 우수조합원 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혈수(부계), 이광수(군위), 신성수(군위), 이병회(군위) 조합원 등이 참석해, 농협사업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농업 경쟁력 확대를 위한 조합원 교육, 조합원 배당, 조합 전이용, 고객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을 시행하고,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지원확대 방안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최형준 조합장은 “군위농협은 조합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합원님들의 실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혈수 조합원은 “조합장 선거도 끝났고 최형준 조합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군위농협이 한층 더 높게, 더 힘차게, 더 새롭게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수·이병회 조합원은 “군위농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원들도 더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사업을 더 많이 이용하겠다”며 “언제나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군위농협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호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군위농협 사업과 현재 안정적인 경영상황에 대해 폭넓은 설명을 듣는 자리가 되었다. 더불어 조합원 결속력 강화와 조합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님과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좋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발전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농협은 2022년 당기순이익 2,450,831천원을 달성했으며, 교육지원사업에 전년대비 411백만원 증가한 1,760백만원을 지원했다. 또 출자배당은 7억2,000만원, 이용고배당 7억,2000만원, 사업준비금 적립배당 5억7,800만원을 배당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