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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아름다운 사이

admin 기자 입력 2023.04.04 19:45 수정 2023.04.04 07:45

↑↑ 박두익 시인
ⓒ N군위신문













강추위 속 어둠을 뚫고
모자가 공원으로
헬스 하러 왔네

아들이 게으르길래
엄마가 데리고 와서
운동시키는 것 같았는데

어머니가 서툴러
아들이 보살피는구나
내 추측이 빗나갔네

정말로 아름다운 사이
이들의 집안에
행운이 있으시라

시인 박두익(朴斗翼)



<한맥문학> 연재시인, 한맥문학가협회 이사
재경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 6.3민주화운동공로자회 사무총장
사단법인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사실련) 및 <사실문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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