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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스포츠

제19회 군위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성황”

admin 기자 입력 2023.04.17 10:16 수정 2023.04.17 10:16

우승 회로리FC
최우수선수상 김하태

ⓒ N군위신문

‘제19회 군위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9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위군축구협회(회장 예경희)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구인들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8개팀 150여명이 참가해 한판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군위군 김진열 군수, 군위군체육회 신현수 회장,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과 서대식 부의장 및 박운표·홍복순·장철식·김영숙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N군위신문

이날 예경희 축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계의 후원과 축구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속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며, 축구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팀워크를 키워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가 축구동호인들의 축제가 되어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량이 마음껏 발휘되기를 바라며, 대회를 통해 나온 고귀한 의견은 앞으로 군위 축구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N군위신문

김진열 군수는 “이번 대회가 생업으로 지쳤던 동호인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를 하면서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선수들 모두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박수현 의장은 “모든 선수들이 경기 승패를 떠나 상호 간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성숙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주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대회는 예선전과 결승전까지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쳐졌으며, 경기 결과 △우승 회오리FC △준우승 축협FC △공동 3위 군청적라회, 소보유나이티드 △모범팀 어흥FC가 차지했다.

또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김하태 △우수선수상 한민규 △최다득점상 노재구 △감독상 문종식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군위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는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을 사랑하는 직장·단체원들의 하나된 마음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며 생활체육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위군축구협회는 축구 선진문화를 창출하기 위하여 축구장 안에서는 심판, 지도자, 선수단의 상호존중을 통하여 함께 나아가는 선진 축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더불어 축구장 밖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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