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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김진열 군수, 자급자족형 신도시 형성 초석이 될것

admin 기자 입력 2023.04.17 10:21 수정 2023.04.17 10:21

군인·군무원 등 1만명 유입 전망
항공 및 육상교통 인프로 구축
새로운 공항 복합도시 조성

 
ⓒ N군위신문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인구소멸 위험에서 벗어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도시화를 촉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신공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민항터미널을 품에 안은 군위군은 항공 및 육상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교통물류 허브도시로 재탄생하고 항공, 물류관련 신산업 유치, 신공항 배후 661만1천570㎡(20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조성 등 새로운 공항 복합도지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은 군 영외관사 건립에 따라 군인·군무원과 가족 1만여 명, 항공산업 관련 종사자 600여명이 유입되는 등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과 공항 이용객의 소비 활동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고 연 400만명 이상이 신공항을 이용하면 지역 특산물 판매 확대, 관광문화 자원 이용 등 지역 전반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각종 자금과 인프라 유입으로 이어져 자급자족형 신도시를 형성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군위군은 또 신공항 건설 결과로 △주민 생활 지원 △소음 피해 저감책 도입 △공공시설 지원 등 도시정비를 통해 주민들 삶의 질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 봤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효과도 적지 않다. 대구의 사회기반시설 및 행정 서비스를 공통으로 누릴 수 있어 행정구역(군위)과 생활권(대구)을 일치시키고 도·농 간 지역 격차 완화, 행정 비용 절감, 지방정부 경쟁력 강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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