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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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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7일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경남 진주, 강원 동해 등 국내외 잇따른 지진 발생에 따라 관내 대응 및 관리 계획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진 옥외대피 15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지정요건 충족여부 및 접근성 △대피장소 관리책임자, 시설물관리자 등 연락체계 현행화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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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관리실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 조치할 계획이며,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내표지판이 훼손돼 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평시에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군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