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 임원 및 향토사위원은 지난 4월 20일∼21일 1박2일 동안 경남 거제시, 하동군 일원에서 선진지의 문화를 둘러보고 선진문화의 지역 접목을 위한 선진지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문화탐방에서는 박경리 문학관과 하동 최참판댁, 삼성궁, 거제시의 외도와 해금강 등지를 돌아보며 문학과 지역의 문화유산이 어떻게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는 인물을 중심으로 뻗어나간다. 한 사람의 문학과 문화적 영향력이 지역의 문화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문화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