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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부군위군팔공산악회, 고향 문화 탐방

admin 기자 입력 2023.05.02 17:21 수정 2023.05.02 05:21

ⓒ N군위신문

재부군위군팔공산악회(회장 최용수, 이하 산악회)가 고향인 군위를 찾아 문화탐방을 펼쳤다.

지난 4월29일 산악회 회원 41명은 부산을 출발해 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를 거쳐 군위 삼국유사면 소재 아미산과 인각사를 방문해, 회원 간 친목 및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위읍 소재 민속한우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 장판철 군위읍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최용수 회장은 “향우들과 함께 고향을 기억하고 군위를 더 아름답고 소중하게 여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자주 찾아 내 고향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손이수 재부군위군향우회 회장은 “이번 고향 방문행사를 통해 타지에서 외롭고 힘든 순간마다 힘과 의지가 되었던 고향을 다시 돌아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향 군위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재부군위군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향우 여러분의 고향 방문을 환영한다. 비록 타향에 살면서도 군위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 감사하다”며 “주민과 향우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경북의 중심지-경북을 선도하는 군위를 건설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니 향우 여러분의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악회는 군위를 떠나 부산에 거주하는 향우회원이 매월 정기산행을 하고 있으며, 산행으로 건강과 회원 간 우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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