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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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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군위군향우회 산악회(회장 홍성구, 이하 재구산악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1박2일) 강원도 일원에서 회원 및 향우인과 함께하는 야유회 겸 문화탐방을 갖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 및 향우인 40여명은 춘천, 철원의 한탄강주상절리길을 탐방했다.
특히 주상절리는 철원 9경 중 하나다. 주상절리는 기둥 모양의 갈라진 틈을 말한다. 대개 6각형의 형태다. 억겁의 세월 전 용암이 빚어 놓은 자연 유산이다.
홍성구 산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하고 산행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하고 참여하여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회원 간 산행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장희규 재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일상에서의 힘든 일 다 잊고 우리 군위인의 건강과 화합을 위하고 함께 발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