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지방의회

군민과 함께 신뢰받는 활발한 의정활동 펼칠 것

admin 기자 입력 2023.07.20 13:40 수정 2023.07.20 01:40

제9대 군위군의회 개원 1주년
“군민 뜻 대변, 입법 활동”
투명한 재정 위한 체계적 감시
1년 성과와 반성의 시간 가져

군위군의회는 지난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사에서 박수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및 의회 인사권 독립 후 의회 자체 행사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으며, 9대 군위군의회 개원 후 소통하는 바른 의정을 하시느라 1년 동안 수고했으며, 남은 3년 임기 동안에도 군민들과 소통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엄중한 선택과 부름을 받는 군위군 가지구(군위·효령·소보) 박운표·홍복순·서대식 의원, 나지구(부계·우보·의흥·산성·삼국유사면) 박수현·최규종·장철식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영숙 의원으로 지난해 7월 1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원하여 의장 박수현 의원, 부의장 서대식 의원의 선출을 시작으로 출발한 제9대 군위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 쉴새 없이 달려왔다.

특히 이들 의원들은 지역 현장 곳곳을 누비며 섬김의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 행보를 펼쳐왔다.

제9대 군위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8번의 임시회를 열어 77일간 군민들을 위한 조례, 규칙, 예산안, 결산안, 동의안, 결의안 등 총 38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군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를 만들고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 2회에 걸친 추경 예산안과 2023년 본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군위군의 재정 여건과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및 효과성 분석을 통해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심의 했다.

군정 전반에 걸쳐 행정 사무감사를 진행해 잘못된 행정과 관행에 대해서 철저하게 지적하고 시정, 처리를 요구하고 깊이 있는 질문과 대화를 건설적인 대안 도출에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군정 질문을 통해 현안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이해를 높이는 한편 미진한 사안 대해 예리한 질문으로 개선을 얻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내 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서도 혁심 사업의 추진 경과를 샅샅이 들여다 보고 개선사항을 발굴,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 곳곳의 주민 숙원 사업현장에 주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특히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이에 발맞춰 의회 개원 아래 최초로 의회가 직접 공개 경쟁 임용을 통해 전문성 있는 직원을 정책 지원관으로 임명해 의원, 의정활동 지원과 정책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제9대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1년간 군위군의회 의원들은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록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김진열 군수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군위군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의원들의 당적이 어디든지, 초선 또는 재선이든 상관없이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량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섬기면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