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라이온스클럽 김재규 회장과 이연백 제2부회장은 지난 7일 봉화에서 수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 제2지역(군위·의성·안동 11개클럽) 라이온 봉사자 30여명은 36℃도를 오르내리는 봉화에서 지난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침수 주택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리 등 지원에 힘을 보탠 복구 지원봉사에는 11개클럽 자원 봉사 라이온이 함께 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집중된 폭우로 산사태와 주택,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김재규 군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미약하지만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 할동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