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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표 전 부계면장, 선배존경·후배사랑

admin 기자 입력 2023.08.18 11:38 수정 2023.08.18 11:38

고향 군위서, 38년 공직퇴임 소회…선·후배 정나눔 가져

ⓒ N군위신문

홍병표 전 부계면장이 지난 10일 군위읍 소재 강변식당에서 선후배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정 나눔으로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홍 전 면장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와 동료 공직자 그리고 지역민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성회 이광수 회장과 신성수·이병수·이병회·사공화열 등을 초청했다.

또 이 자리에 장판철 군위읍장과 박경원 부읍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부읍장은 홍 전 면장 재임 시 부면장을 지냈다.

행사는 격려와 덕담이 오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요 현안사업과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따른 발전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홍병표 전 부계면장의 퇴임(6월30일)과 장판철 군위읍장 부임 1주년과 박경원 부읍장 부임(7월1일)을 축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군위군 발전과 면민 화합을 이끌어주신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 이렇게 군위의 비전과 미래를 위해 내빈들을 모시고 대담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병표 전 부계면장은 “지역 사랑과 자부심이 가득한 오성회 여러분들과 함께 이런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으로 새로운 군위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오늘 말씀하신 고견을 토대로 풍요롭고 살기좋은 군위읍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성회는 회원 화합과 더불어 읍면장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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