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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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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실버문해교실,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복지교육 서비스 지원, 행복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을 지난 8월 24일까지 진행했다.
실버문해교실과정은 총 4회로 동부2리, 서부1리 경로당에서 캘리그라피,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복지교육 서비스 지원과정은 총 5회로 동부1리 경로당에서 실버체조, 서부3리 경로당에서 반려식물 키우기를 배웠으며, 행복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동안 식사도움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 중 20명에게 총 5회에 걸쳐 한국부인회의 재능봉사로 조리 및 배달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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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진행한 관계자는 “캘리그라피로 부채를 손수 꾸민 어르신은 본인이 쓴 글씨와 그림에 대해 부끄러워하면서 한편 뿌듯하신지 본인의 작품을 계속 쳐다보시고 실버체조를 배우신 어르신은 ”어디 가서 이렇게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겠느냐“며 하시고 반려식물 키우는 법을 배우고 화분을 집으로 가지고 가는 어르신은 키우는 방법에 대해 꼼꼼하게 묻고 잘 키우겠다고 하시니 기쁘다”고 전했다.
재능기부를 한 봉사자는 방학기간 동안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해줘 기쁘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하며 그동안 재료 후원을 해주신 민속LPC 대표님과 요쿠르트를 지원해준 프레시 매니저님에게도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해준 봉사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