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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태풍 카눈 피해 하천 정화활동 실시

admin 기자 입력 2023.08.24 21:18 수정 2023.08.24 09:18

연합회원(군위군, 대구시, 달성군) 60여 명 참가

ⓒ N군위신문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회장 임순균)는 지난 8월 21일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본 부계면 신화리 남천 일대에서 대구시, 달성군 회원들과 함께 태풍 피해 하천 정화 활동을 가졌다.

남천 주위의 태풍으로 떠내려온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하고 대구광역시 배선관 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 중앙회에서 준 성금 200만 원을 군위군연합회에 전달했다.
ⓒ N군위신문

군위군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아 지난 8월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한국농촌지도자 대구시와 달성군 회원들은 형제애를 발휘해 새벽부터 출발해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본 군위군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농업 농촌의 선도적 역할,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 등 농촌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우애․봉사․창조의 3대 정신을 기반으로 “과학영농 실천, 봉사활동 확대, 생명 산업 유지, 농업인 권익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 N군위신문

임순균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장은 “함께 힘을 모아준 대구시와 달성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신속한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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