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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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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서장 이성균)는 15일 군위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다·가·감 리더양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지킴이 활동에 대한 기법 교육,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참여와 청소년 범죄예방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청소년 정책자문단원인 자신들이 직접 선정해서 실제 치안정책에 반영되었던 △통학로 주변 범죄취약지 개선 △CEPED(범죄환경개선사업) 등 진행 경과를 설명 들었으며 △장난빙자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도박·마약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물레이션 사격 △가상 음주상태 고글 착용 △극한탈출 게임 등 경찰업무 이해와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의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했다.
이성균 군위경찰서장은 “경찰에서는 정책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제안한 범죄예방 정책을 꾸준히 치안정책에 반영해 오고 있고, 실제 좋은 반응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경찰안전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감 리더양성 캠프’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고, 꿈을 나누는 <감>성적 리더를 양성하는 캠프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청소년 정책 수요자인 학생들이 직접 교육·회의에 참여하고, 학교폭력 근절과 또래지킴이 육성에 충실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