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공 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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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사공씨 종친회(회장 사공근) 조상의 뿌리와 성씨를 알기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제남 일원으로 사공씨 발생지 탐방을 다녀왔다.

4박5일 동안 진행된 이번 탐방은 6일 중국 제남에 도착하여 태항산, 청풍현 등 사공씨 발생지를 찾아, 성씨와 관련된 유적을 둘러봤다.

사공근 종친회장은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의 조상은 누구인가?’ ‘나의 뿌리는 무엇인가?’에 대한 갈망이 누구나 있다”며 “이번 탐방이 성씨의 근원과 조상의 역사를 알아가고 정체성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공주 ㈜빌드넷 대표는 “이번 탐방이 자랑스러운 효령 사공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사공득 전 청장년회장은 “종인들과 함께 성씨의 발생지를 찾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의 뿌리를 알아보고 조상들에게 감사하며 은혜에 보답하려는 효심을 갖자”라고 했다.

한편 효령사공씨 종친회는 1900년 창립돼 현재 효령사공씨 4500명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단체로서 선조에 대한 숭조정신 함양, 종인들의 친목과 화합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