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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11일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최종구) 주관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노인의 날은 매해 10월 2일 노인들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이들의 문제에에 대한 나라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재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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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최종구 노인회장과 비롯한 읍·면 노인회원을 비롯한 군위기로회 박수호 회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군위군 김진열 군수,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 서대식 부의장, 박운표·홍복순·최규종·장철식·김영숙 의원,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 NH농협 박병선 군위지부장,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박배은 군위축협 조합장, 홍희동 군위군산림조합장 그리고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에서 생산적이며 활동적인 생활, 독립적인 이미지의 ‘신 노년시대’ 라는 주제로 군위군어린이합장단의 식전공연, 노인강령, 모범노인 표창 수여, 노인회장 인사말씀, 기념사, 축사, 공연퍼포먼스, 행운권 추첨, 마술쇼,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와 군위군은 노인의날을 맞아 지역사회 귀감이 된 모범어르신 △군위읍 이종영 △소보면 노태수 △효령면 사공덕 △부계면 신상균 △우보면 오석관 △의흥면 이희복 △산성면 오규태 △삼국유사면 박봉서 등 8명의 유공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대한노인 중앙회장 표창에 부계면 홍연송 분회장과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 표창에 효령면 이강대 사무장이 수상했다.
최종구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은 우리사회의 뿌리이자 버팀목으로 여러분들이 건강해야 자녀들은 물론 군위를 넘어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르신들 한분한분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의 역사이자 미래를 밝히는 등대와 같으며 군수로서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현 의장은 “앞으로도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군위군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7월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대구의 중심을 넘어 세계속의 중심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역출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