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admin 기자 입력 2023.12.05 00:10 수정 2023.12.05 12:10

금융발전이바지 유공

↑↑ 박종식 이시장
ⓒ N군위신문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現 신협중앙회 이사)이 지난 10월 24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은 금융의 중요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금융 발전에 이바지한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0월 개인·단체에 포상을 한다.

박 이사장은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저축과 투자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지역사회 봉사 및 후원 활동 활성화, 소속 지역 금융기관 최초 평일 야간·주말 창구 운영, 장학 사업, 자영업자를 위한 각종 여신·마스크 지원 및 카드 단말기 수수료 면제 캠페인 시행, 장애인 직업재활원 봉사 및 금융교육 지원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포용금융 활동을 실천해 신협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향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이사장은 1983년 대구 대신동신협에 입사해 1987년 삼익신협으로 옮긴 후 36년째 삼익신협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12월30일 전무 퇴임 후 2014년 1월 제7대 삼익신협 상임이사장에 선출되었고, 2018년 재선에 성공한 다음 지금까지 이끌고 있다.

특히 박 이사장은 취임 후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을 강조했다.
이에 삼익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2021년,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지난해 11월에는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 보행보조기(실버카) 100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 소외계층과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밥차 무료급식, 도시락 배달, 김장김치나누기 등 사회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 경제 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도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 두류동을 중심으로 6개 지점을 운영 중인 삼익신협은 2022년 12월 기준 조합원 22,083명, 자산 6,439억으로 성장 발전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지난 2022년 2월 신협중앙회 이사로 당선 되어 활동 중이며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 말(4년간)까지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