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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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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화상병 방제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들 간의 충분한 상호토의가 이루어져 방제약제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화상병의 예방 및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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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는 각 농가를 대상으로 3월 중순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현재 화상병 중점기간(2023. 11. 27.∼2024. 4.)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간동안 궤양제거, 농작업자 소독관리, 현장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신회용 소장은 “과수화상병에서 군위는 이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며, 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정가위 등 작업도구의 소독‧관리, 궤양제거, 사전 방제 등이 중요하다”고 하며 겨울철 과원관리 요령을 잘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