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희숙)는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의흥면 관내 표지석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오랜 세월 비바람과 먼지 등으로 퇴색되고 더럽혀져 내용을 제대로 알아보기 어려워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관내 표지석을 말끔히 정비하였다.

문희숙 부녀회장은 “이번 정비로 의흥면의 표지석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말끔히 정비된 표지석이 우리 의흥면을 찾는 출향인과 손님을 따스하게 맞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