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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스포츠

제1회 군위군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성료

admin 기자 입력 2023.12.20 14:45 수정 2023.12.20 02:45

ⓒ N군위신문

‘제1회 군위군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9일 군위군민탁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탁구협회(회장 홍천식)가 주최 했으며, 2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 김진열 군수,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과 서대식 부의장 및 박운표·홍복순·최규종·장철식 김영숙 의원,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해 생활체육인 탁구의 저변확대를 바랐다.

대회는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라지볼 방식으로 펼쳐졌다. 매 경기마다 선수들은 수준급 드라이브와 커트로 재미있고 감탄할 만한 내용을 선보였으며, 동호인과 군민들은 많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열띤 승부를 펼친 결과, 삼국유사A가 단체전 우승을, 패밀리가 준우승, 군위읍A·한전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통합상위부 개인전에서는 △우승- 차수영 △준우승- 박현수 △3위- 류시호, 김기원이 각각 차지했고, 통합하위부 개인전에서는 △우승- 정순화 △준우승- 김미라 △3위- 김나영에게 돌아갔다.

혼성라지볼 개인전에서는 △우승- 김운찬 △준우승- 오영희 △3위 장근종, 김옥녀가 차지했다.

홍천식 탁구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회 대회에 참가해 주신 탁구 동호인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탁구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는 본 대회가 명품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계절에 관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탁구는 생활 체육의 꽃으로 성장해 왔다”며 “한 명의 부상선수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참석하신 모든 탁구인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격려사를 통해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라면서 “탁구를 통한 땀과 열정은 지역 탁구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군의회 의장은 “탁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대회가 탁구 동호인의 화합 증진뿐만 아니라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군위군탁구협회는 군위 탁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 체육으로서의 탁구 활성화를 위해 창립되었다. 올해 탁구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제1회 협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으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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