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희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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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12월의 마지막 장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한 출향인의 달력기부 소식이 쌀쌀한 겨울에 훈훈함을 더했다.

장희규 ㈜선경타월 대표(재대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는 지난 해 12월 1일 본사를 방문해 2024년 달력 200부를 전했다.

장희규 대표는 해마다 이맘때면 고향에 새해 달력을 기부하며, 군위군민에게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선물했다.

장 대표는 이날 “남은 2023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군위군민 모두에게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사공화열 본지 발행인은 “올해도 변함없이 달력을 기부해주신 장희규 대표님께 고맙다”며 “항상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장희규 대표님의 애향활동은 많은 군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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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희규 대표는 고향 군위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고향 행사 협찬 등 향우회 발전기금 기탁·향우 화합 및 애향심 고취 등 재대구군위군향우회 발전기여, 군위교육발전기금 기탁 및 고향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추진, 군위군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 타월과 달력기부, 마을회관 TV 기부 등 군위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봉사로 고향발전에 기여하고 군위인의 긍지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2018년도 자랑스러운 군위군민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