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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군鄕, 2024년 임원회의 열어

admin 기자 입력 2024.01.16 11:27 수정 2024.01.16 11:27

신년인사회…청룡의 기운 받아 복된 한 해 되십시오!

ⓒ N군위신문

재경군위군향우회(회장 김석완)는 지난 12일 서울 공군호텔 연회실에서 향우회 임원회의 및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향우회 임원과 고향 군위군에서 이창원 총무과장, 장주현 대회협력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재경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장병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임원회의(회장인사, 내빈 신년 인사 및 덕담, 임원 회의, 케익 절단식, 기념촬영), 2부 식사, 3부 화합과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완 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고향 군위는 용의 기운이 충만한 고장이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향우 여러분과 군민 모두의 건강과 힘찬 비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군 총무과장은 “지난 한 해는 향우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성원 속에서 변화와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다진 한 해였다”며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갑진년 새해, 군위군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보다 역동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박덕칠·박두익 등 재경군위군향우회 고문들은 “고향 군위와 향우회 발전을 위한 가장 큰 동력인 향우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이라며 새해에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재경 향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박대현 직전회장은 “내 고향 군위가 2024년 용처럼 날아오르길 바란다”며 “멀리서도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새해 회원 간의 화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등 고향 군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임원 회의에서는 △2024년 정기총회 개최일 선정의 건 △향우회 정회원제 회비 독려의 건 등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토의 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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