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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런닝맨 ‘종예완흔대 ’로컬 100 삼국유사테마파크 달린다

admin 기자 입력 2024.01.26 14:00 수정 2024.01.26 02:00

ⓒ N군위신문

한국 로컬 100에 선정된 대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지난 1월 25일 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 ‘종예완흔대’ 촬영이 진행됐다.

‘종예완흔대’는 대만판 런닝맨으로 불리며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명 MC인 우종시엔, 슈쯔천 등 인기 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한다.

이날 촬영은 올겨울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눈썰매장을 배경으로 이루어졌으며,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군위문화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출연자들이 대만에서는 볼 수 없는 눈과 각종 조형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종예완흔대 대구 편은 오는 3월 대만 공중파 CTV 및 케이블 SET 채널을 통해 2회차에 걸쳐서 방영된다.

이날 촬영 현장을 함께한 대구에서 온 관광객 박모씨(31)는 “해외 유명 연예인과 방송 제작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은 매우 흥미롭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겨울 시즌을 맞아 매 주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26, 27일 양일간 기념품 증정과 색소폰 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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