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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잊혀 가는 칠순 잔치

admin 기자 입력 2024.01.29 12:06 수정 2024.01.29 12:06

ⓒ N군위신문

지난 1월 27일 소보면 사리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을 모시고 안석봉·선점금 어르신의 칠순 잔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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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봉·선점금 어르신은 10년 전 서울에서 군위로 귀촌하여 소보면 사리1리에 정착했다.

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지금,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점점 사라져 가는 풍습인 환갑, 칠순 잔치이지만 서울에 사는 자녀들이 주민들을 모셔놓고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여 마을 화합을 위해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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