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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기획/특집

TK의 중심 군위미래 100년 글로벌 공항시대 기틀 마련의 해

admin 기자 입력 2024.02.05 00:19 수정 2024.02.05 12:19

대구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계획 수립…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첨단산업·주거·문화관광지구, 군부대 이전지구 나눠개발
“맞춤형 복지 소통하는
공감행정실현”
“안전한 도시조성 등
군민행복 최우선”

↑↑ 김진열 군위군수
ⓒ N군위신문

불과 몇 년전 만해도 군위군은 존립 자체에 대해 불안감을 안고 소멸을 걱정하는 경상북도의 작은 지방자치단체였다.

하지만 지금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전국에서 제일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2024년 현재 군위군은 명실상부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주역으로 대한민국의 행정지도를 바꿨으며, 앞으로의 미래가 궁금해지는 변화의 도시, 희망과 기대의 도시이다.

이런 모든 변화의 한가운데에 김진열 군위군수가 중심을 잡고 군위군을 이끌어 가고 있다.

김 군수는 확고한 결단력과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작은 일 하나도 소홀히 여기지 않는 열정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 성실하고 청렴한 군수, 군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군민중심의 군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카눈이 할퀴고 간 뒤 제일 먼저 앞장서 불철주야 현장을 뛰어다니며 신속한 수해복구에 모든 인력과 예산을 아끼지 않고 총력을 기울였다.

그런 김 군수의 다각적 노력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고 군위군의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시켜 자연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러한 김 군수의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지난해 진통을 겪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무사히 통과되었고, 대구편입 또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큰 혼란 없이 완료하여 이러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하였다.

김 군수는 지금 군위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계획과 사업들이 군위의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계획과 사업의 중심은 군민의 행복이어야 한다”는 신조로 군정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 글로벌 공항시대에 대비한 신도시 기반 구축

2024년 새해가 밝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구시에서 군위군 공간개발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하여 군위군을 TK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으로 군위군에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및 생활SOC구축을 위해 최대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신공항 인근지역의 각종 규제를 배제하는‘TK신공항프리존’을 조성하여 중남부 신경제권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해 가는 담대한 구상이 담겨져 있다.

최대 93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는 동서 방향 산업벨트 형태로 최대 3개단지를 계획하여 반도체, 미래차,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수소, 미래섬유 등 첨단산업과 연구시설 등을 도입하여 순차적으로 조성하고 이와 함께 에너지복합단지, 식품산업단지 및 첨단섬유복합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며 대구테크노파크 군위캠퍼스와 종합항공연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기반시설들이 하나하나 조성되면 군위군은 25만명 규모의 미래형에어시티로 거듭날 것이다.

향후 군부대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결정될 경우, 우보면 일대를 이전부지로 확정하고 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국군종합병원’을 건립하는 등 군부대이전사업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군부대통합이전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산성면, 부계면 일대는 문화·관광지구로 조성하여 공무원 연수시설을 포함한 복합 휴양관광단지로 개발하고 팔공산 국립공원,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180홀 규모 파크골프장 등을 연계하여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마트농업밸리 조성, 자연체험거점 조성 등의 자체사업 추진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구경북 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선 공항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 또한 중요한 관건인 가운데, 연내 개통을 앞둔 중앙선 복선전철화를 포함한 철도, 신공항 연계 관통도로, 팔공산 관통고속도로와 같은 광역 교통망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간선 교통망과 이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연계 방안도 꼼꼼히 살펴나갈 계획이다.

▲군민중심의 경쟁력 갖춘 공감행정 실현

김 군수는 취임이래 열린소통, 군민중심의 공감하는 행정을 중시하며 주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후보시절부터 청렴과 깨끗한 행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김 군수의 노력은 여러분야에서 지금 결실을 이루고 있다.

군위군은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 청렴실명제 캠페인, 청렴파수꾼 토론회 등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지난해 4등급에서 2단계나 상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결과는 끊임없는 조직문화혁신에 기반한 것으로 항간에 떠도는 각종 루머와 우려를 한번에 종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5개 동종단체(특·광역시, 도·시·군·구)로 구분해 자치단체 재정 현황과 성과에 대해 결산자료를 종합 분석하는 모니터링 제도로 계획성 분야 평가를 반영한 종합등급은 3등급 오른 ‘나’등급이다.

이는 군위군의 살림살이가 효율적으로 잘꾸려 나가고 있음을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은 셈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재난안전 생존가방 물품지원, 이윤기 소설가 문학비 건립사업 등 9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도 함께 높여 나가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전략사업 6개 분야에 T/F팀을 구성하여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선정, 축산악취 공모사업 선정 등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올해에도 군위군 행정경쟁력의 한 축을 담당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는 선봉장 역할을 기대해본다.

특히 군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4일간 읍면순회 군민공감대화를 추진하여 주민건의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에 이어 180개 마을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의 소리를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전 마을 공감순회대화를 지속 추진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활력넘치는 농업·농촌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군위군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대구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었다.

다시 말하면 농촌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군위군의 산업구조가 당장 바뀌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농업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히려 기존의 농업환경을 기반으로 농업·농촌의 기능을 확대 유지하여 대구광역시의 스마트농업, 농업물류 및 농촌관광의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농어민수당 등 기존에 받던 지원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 지급이 가능하도록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산성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설치, 축산악취 개선사업, 가축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품종 ‘골든볼’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농업환경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군위군은 2023년 11월에 대구시와 공동 주최로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조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조성사업은 인재와 기술,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대구시 5대 미래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군위군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군위군은 글로벌 인재 중심의 미래형 농산업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며 로봇,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와 테스트베드 구축, 영농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민의 생산활동 지원 및 농가 경쟁력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주여건개선 및 생활SOC 확충사업도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의 손으로 가꾸어나가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에는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군위읍사무소 신축과 군위 세대희망 허브센터 조성, 일자리창출의 거점공간인 군위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공사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의 변모된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1면에 이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맞춤형 복지실현

김 군수는 군위군에서 아이를 키우라는 말을 자주 언급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보육, 교육정책에 대한 고민은 우리 군위군만의 과제는 아닐터이나 김 군수의 고민과 열정은 그 어떤 지자체장보다 깊고 뜨겁다.

먼저 2024년부터는 기존 지급하던 아동수당과 함께 부모급여를 만0세 100만원, 만1세 5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이밖에도 군위군 보건소에 통합건강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최초로 시행한 보건소 내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운영은 공공의료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을 찾은 한 부모는 “전문의로부터 진료와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이 좋았다”면서 “대구로까지 나가서 진료를 받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며 반겼다.(*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운영 : 주2회(매주화,금 09:00∼17:00))

또한 군위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군위초등학교는 IB(국제 바칼로레아)관심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점차적으로 IB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교육부 공모 학교복합시설 지원사업인 아이사랑 키움터 조성, 세대희망허브센터내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청소년가온누리관, 청년층과 신혼부부 대상의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인프라 기반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위군은 어르신을 위한 정책도 소홀함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안락한 여가공간 제공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신축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보훈회관 건립 추진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 시술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무료 틀니 지원사업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세상을 잇는 빨래방’사업으로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김 군수는 지난해 태풍 카눈을 겪은 후 재난재해의 항구적 예방과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태풍 카눈 수해백서를 발간하여 향후 신속한 재난대응 및 재해 예방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활용하는가 하면 재난재해에 대비한 예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공사 및 저수지 정비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그리고 지난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이는 시민안전보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군위군민은 누구나 확대된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전 지원을 위한 제도로 보험료는 대구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지방하천 위천이 군위군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으로 국가하천으로 승격을 앞두고 있다.
국가하천으로 승격 시 위천은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하게 되고 적극적인 국비투자 및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앞으로 하천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시 편입에 맞춰 준소방서급인 군위 119출장소를 유치하여 소방대응능력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신공항개발로 인한 건설사업 증가 및 인구 유입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소방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보아 군위소방서 건립을 지속 추진하여 더욱더 안전한 도시환경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글로벌 문화·관광 포츠도시 기반 마련

군위군은 대구 도심과는 차별적인 군위만의 특색있는 레트로한 매력과 쉼과 힐링이 있는 관광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화된 관광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대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을 위한 구상을 하고 있으며 시티투어 등 대구시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구관광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다.

또한 이미 아태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삼국유사를 더 나아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여, 삼국유사의 세계적 가치를 확보하고자 한다.

여기에 지역문화100선에 선정된 삼국유사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아이누리 키즈공원 및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을 조성하고 테마파크 사계절 축제를 지속 추진하며, 그 외에도 삼국유사 퀴즈대회, 삼국유사 문화축전 등 삼국유사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통해 삼국유사를 재조명하고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사라온이야기마을을 무료개방하여 주민들의 쉼터, 휴식 및 소통공간으로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수환 추기경이 어린시절 걸었던 산길을 탐방로로 재현하는 ‘김수환 추기경 바보지게길’조성 사업도 올해 완공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전국 최대규모의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연계추진 및 군위종합운동장을 활용한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로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스포츠의 불모지에서 중심지로 탈바꿈할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내고향 군위에서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길 바라며

갑진년 푸른용의 기운이 지금 비상을 앞둔 군위군의 형세와 너무나 잘어울리는 것 같다.
현재 군민들의 가장 큰 이슈는 신공항개발과 군위 전역에서 이루어질 공간개발계획일 것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의 기대감과 한편으로는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을 것이다.

군위군은 이러한 우려의 소리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개발이 진행되는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나갈것이니 군민들도 막연한 걱정보다는 군정을 신뢰하고 지지해주는 마음으로 소통을 계속해 나가면 군위가 대구의 중심 신공항도시로 변모해가는 긴 과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김 군수는 “앞으로 젊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하늘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 그런 군위의 모습을 상상하시면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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