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출향 기업인 ㈜대진환경건설 김하봉 대표이사(재대구군위군향우회 이사)가 고향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위군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월 15일 김하봉 대표이사와 부인 문성순 여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고향인 군위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 대표이사는 “고향 군위를 생각하고 응원하는 기쁨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박정호 재대군위군향우회장은 “고향 군위가 대구 굴기의 핵심 전초기지로서 펼쳐질 수 있도록 향우회원들의 역량을 모으고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주셔서 감사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군위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하여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해서 기부할 수 있고 전자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기부자는 전국 농협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