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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최종구 노인회 군위군지회장, 2024자랑스런 시민상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24.03.04 17:23 수정 2024.03.04 05:23

대구시민의 날, 특별상 수상 영예…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첫 시민상 뜻 깊어

ⓒ N군위신문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최종구 지회장인 2024 대구시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런 시민상(특별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기념식을 열고 ‘제47회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자 6명을 시상했다.

시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같은 해 12월 18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6명의 공조라(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민상 특별상 수상자 최종구 노인회 군위군지회장은 관내 읍면 노인대학을 총괄지원함으로써 노인 권익신장 및 복지향상에 힘썼으며 독거노인 우유배달사업 등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활동 및 사회활동에 많은 지원을 했다.

특히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이되고 첫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이라 군위와 하나된 대구를 보여주는 더욱 뜻 깊은 수상이라 볼 수 있다.
ⓒ N군위신문

최 지회장은 2024년부터 10년이상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노인자원봉사, 노인일자리 사업 등 활성화하여 노인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여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의 뿌리이자 버팀목으로 노인권익 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시에서 가장 전통과 권위가 있는 영예로운 상인 자랑스런 시민상을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드린다”고 했다.

따라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함으로써 자유롭고 활력이 넘치는 군위를 만드는데 앞장서 시민으로써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희망차고 행복한 군위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자랑스런 시민상은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47회에 걸쳐 모두 168명의 공로자가 수상자의 명예를 안았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수상자에 대해 대구시 각종 행사에 내빈으로 초대하는 등 예우를 하고 있으며 수상 공적은 대구시 기록물로 영구 보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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