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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군위황금배 수출단지 방문

admin 기자 입력 2024.03.19 21:49 수정 2024.03.19 09:49

ⓒ N군위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7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배 생산단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40여 명의 농업인과 관계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봄철 냉해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과 선제적인 재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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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냉해 예방약제 살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육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올해도 지금 날씨가 따뜻해서 개화기가 빨라질 전망을 하고 있으며, 봄철에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정부에서는 선제적으로 냉해 예방 약제를 보급해서 3월 말에서 4월 초에 약제를 살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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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예방 기술, 품종 개발 등 선제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예방을 위해 관련 지도업무 및 지원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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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위황금배는 매년 200∼300톤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용 황금배는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아 미국 등지의 소비자들 입맛에 맞아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군위군의 수출 효자 농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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