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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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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동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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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재향경우회(회장 배재동)는 지난 19일 군위읍 소재 장원쌈밥 식당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배재동 현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3년마다 치러지는 차기 임원선거가 있는 행사로 제1부 제48차 정기총회, 제2부 차기 임원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내빈으로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임상우 군위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결산안 및 2024년도 사업예산(안) 등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2부 임원선거에서는 참석회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배재동 현 회장이 차기 경우회장으로 추대됐다.
배재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평온 치안을 위해 수고하시는 군위경찰과 치안협력에 나서고 계신 우리 경우회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배 회장은 “오늘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제가 연임 회장을 맡게 되는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현재까지 이룩해 놓은 성과와 화합, 단결을 잘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상우 군위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자유 수호에 기여하고 전·현직 경찰관들의 내실 있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법질서 확립은 물론 경찰과 경우회 발전에 이바지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열 군수·박수현 군의장은 “군위재향향경우회는 애국단체로서 경찰 치안업무에 협조와 회원간 단결로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 하는 조직이다. 앞으로 더 번창하는 재향경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한편 퇴직 경찰들의 모임인 군위재향경우회는 지난해 배재동 회장을 비롯한 전 회원들이 앞장서 청소년 선도와 기초질서 정착, 환경보호, 안보의식과 애향심 고취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