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군위문화원장 선거에 동기생간 후보단일화에 이헌덕 전 교장을 추대 했다.
군위중학교 13회 동기회(회장 은헌기)는 지난 3월 16일 군위읍 소재 약수삼계탕에서 30여명의 동기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동기회를 개최했다.

은헌기 회장은 이날 “군위중학교는 76여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의 학교”라며 “우리 13회 동기들은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국가 발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오고 있으며 발군의 기량과 재능을 드러내 모교를 빛내고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보다 올해 발전된 동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동기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정윤화 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동기회가 날로 발전하고 단합하고 응집해 모교와 고향 군위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동기회에는 김태호 사무국장이 총무·재무 보고를 진행하고 참석한 동기회원들은 회(會)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중학교 13회 동기회는 애향심은 물론, 단결과 결속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은헌기 동기회장은 다가오는 군위문화원 선거에 이헌덕 전 교장을 후보로 추대하고 동기생 모두가 지지를 보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자고 했다.

이어 이헌덕 교장은 동기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헌덕 전교장은 군위읍 출신으로 군위중·고를 거쳐 영남대 상경대학, 영남대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대구중등교원(교장 정년퇴직), 군위기로회 사무국장,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부회장, (사)전주이씨 대동종약원 대구광역시지원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