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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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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지난 3월 25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관내 주간보호센터 4개소에서 결핵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이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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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방법은 흉부 x선 촬영으로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통해 정밀 검사가 가능하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 “우리나라 결핵신규환자 2명중 1명은 65세 이상 고령자다. 면역력이 약한데다 증상이 없어도 결핵에 진단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검진을 받으셔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