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교지원센터(단장 이재복)는 4월 1일부터 대구로 편입된 군위지역 학교에도 대구와 동일하게 시설 유지·보수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군위지역 지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2명 증원을 배정받아 신규 채용하고, 지원 차량 및 장비 준비 및 「군위지역 학교 시설 보수 지원계획」을 마련하였다.
군위지역에 새롭게 지원하는 내용은 △시설 유지·보수 △시설관리 통합발주 △시설 순회 점검 △컨설팅 지원 등으로, 이로써 군위지역의 학교도 대구지역의 학교와 동일하게 시설 지원을 받게 되어 업무 부담이 줄고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재복 대구학교지원센터 단장은 “군위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불편함 없이 최상의 교육 시설이 유지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18년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로 개관 후, 2023년 1월 확대·개편되었으며, 학교가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분야 지원과 함께 공통 행정 분야 지원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