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사람들

파평윤씨 군위군종친회, 제33주년 정기총회 열어

admin 기자 입력 2024.04.03 11:10 수정 2024.04.03 11:10

윤우진씨의 배우자 박춘희씨(91·산성) 장수·윤신부 전 대종회장 공로, 기념품 전달

ⓒ N군위신문

↑↑ 윤점환 회장
ⓒ N군위신문
파평윤씨 군위군종친회(회장 윤점환)는 지난 3월 23일 군위군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1백여 명의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격려사, 경과보고, 의안 심의, 특강,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어 종친회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에 앞서 윤점환 회장은 원로 종친회원인 윤우진씨의 배우자인 박춘희(91세·산성면 화전리)씨에게 장수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윤신부 전 대종회 회장에게 공로상·기념품을 전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윤점환 회장은 이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종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종친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주시고 종친회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념사를 밝혔다.

윤정환 경북종친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종친회를 위해 헌신한 윤점환 회장과 종친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파평윤씨 후예로서 종친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후손을 위한 희망의 길을 열어나가자”고 했다.

김진열 군수는 “새로운 계절이 열리는 3월에 파평윤씨 33주년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파평윤씨 종친회원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윤훈섭)에 이어 2023년도 사업결산(안) 및 2024년도 사업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그리고 윤시호(안동) 경북종친회 차기회장이 ‘파평윤씨의 시조 및 조상님의 업적’ 관련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종친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혈육의 정과 소중한 인연으로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파평윤씨 군위군종친회는 지역에서 뛰어난 명문 종친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공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