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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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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창 작가 |
ⓒ N군위신문 |
재부의흥면향우회(회장 장무주)는 지난 3월21일 오후 6시 부산 연제구 해암뷔페 8층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2024년 향우회 사업계획, 향우회 발전을 위한 토론,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황성창 고문의 두 번째 시집 ‘눈물의 운명’ 출판을 축하하는 기념회도 함께 열려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장무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품격 있는 향우회,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장 회장은 또 “올 한해 향우회 기본 사업은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무주 회장은 황성창 고문에게 재부의흥면향우회 회장과 회원 명의의 출판기념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황성창 고문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출판기념회를 열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향우회 발전을 위해 적음 힘이라도 보태겠다”라고 화답했다.
장영주 재부군위군향우회 회장은 “향우 간 화합을 도모해 올해 재부의흥면향우회가 더 크게 도약하기를 바라며, 오늘 이곳에서 고향의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향우회원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건넸다.
장영주 회장은 또 “황성창 고문의 시집 출판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좋은 글로 많은 감동을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재부의흥면향우회원들은 모처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서로 안부를 묻는 등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부의흥면향우회는 부산에 거주하는 군위군 의흥면 향우들의 고향사랑과 결속력을 다지고자 설립된 단체로, 향우간의 정보교류 및 회원증강을 통하여 상호친목을 도모하여 향우회 발전과 봉사활동 및 장학사업,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