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회장 박성호)는 지난 3월 29일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군위읍분회 박성호 회장과 마을 경로당 회장, 총무 등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과 박운표·홍복순·김영숙 의원, 장판철 군위읍장,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이헌덕 부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호 군위읍분회 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장님과 총무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위읍분회는 화합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동해 사회에서 더욱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 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항상 군위읍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군위읍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군위읍분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노인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헌덕 노인회지회 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경로당 운영을 해온 경로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행복한 군위 노인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군위군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의 건, 2024년 세입·세출예산(안)의 건, 기타토의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 2024년 경로당 연간 지원 내용과 청춘대학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