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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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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적라봉사회(회장 남탁옥)는 회원들과 지난 13일 군위농업경제사업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뜨거운 불 앞에서 미역국을 한솥끓이고 다양하게 요리한 밑반찬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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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이 앞다튀 피는 계절 ‘꽃구경도 식후경’이란 생각을 해보며 사랑이 담긴 한끼의 식사로 이어져 마음과 영혼의 허기까지 채워 주길 바래 본다.
남탁옥 회장은 “새봄으로 시작된 사월에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식탁위에 올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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