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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사

군위군, ‘부처님 오신 날’봉축 점등식 봉행

admin 기자 입력 2024.04.22 16:04 수정 2024.04.23 04:04

ⓒ N군위신문

군위군은 지난 4월 19일 오후 6시 불기 2568년을 맞아 군위 팔각정 앞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은 대한불교조계종 군위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김진열 군수, 강대식 국회의원, 박수현 군의회 의장, 군위불교사암연합회장 호암 스님, 은해사 교구장 도광 덕조 스님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사찰의 스님들과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삼귀의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봉행사, 축사, 격려사, 표창장 수여, 봉축 발원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 N군위신문

봉축점등식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군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신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군위불교사암연합회장 호암 스님은 “참석하신 많은 내빈과 불자, 군위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축원 드린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은해사 교구장 도광 덕조 스님은 점등식때 “밝은 등불처럼 부처님의 바지가 온누리에 퍼져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고 인정이 넘치는 활기찬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을 맞아 우리 군이 다시 한번 화합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되길 바라며,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군위군과 군민들이 부처님의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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